주식형펀드 비용, 美의 2배

주식형펀드 비용, 美의 2배

권현진 기자
2009.05.11 19:32

미국 주식형 펀드의 평균 보수와 비용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자산운용협회(ICI)의 자료를 보면 미국 주식형펀드의 평균 보수와 비용은 총 자산의 0.99%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비슷한 방식으로 집계한 우리나라 주식형펀드의 운용, 판매, 수탁 등의 총비용(TER) 2.03%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이는 미국의 경우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판매사를 통하지 않는 직판 비중이 높으며, 보수가 낮은 인덱스펀드가 널리 보급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국내 총비용 2.3% 포인트 가운데 1.23% 포인트는 판매보수가 차지한다는 점에서 판매구조를 손질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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