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외신브리핑]
▷ 프리츠 헨더슨 GM 최고경영자는 "GM 역시 크라이슬러와 마찬가지로 파산보호를 신청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채권단과의 채무 조정이 쉽지 않아 앞으로 3주 동안에 파산보호를 피하기 위한 조치가 마무리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현재 미국 정부는 GM을 지원하는 대가로 정부가 50% 이상의 지분을 갖는 대신 채권단의 지분은 10%를 넘지 말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GM은 이밖에도 디트로이트에 있는 본사를 비용이 적게 드는 다른 지역으로 옮기고, 판매 조직도 대폭 축소할 예정입니다.
▷ 독일의 의약품 전문가가 “신종 플루의 치료제로 알려진 타미플루가 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없고 효능도 과장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브레멘 미테 병원 약학연구소장인 뮐바우어 박사는 “세계 각국이 타미플루를 확보하는 데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며 약효에 대한 자료를 공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또 영국 정부가 최근 5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런던의 한 학교에서 학생 1200명과 교직원들에게 타미플루를 투여한 것으로 두고 “지나치고, 무책임한 조치”라며 “바이러스의 내성만 키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와 유럽의약청은 각국에 인구의 20%에 해당하는 항바이러스제를 비축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상 처음으로 채권을 발행합니다.
마이크로스프트는 이번 달 안에 10년과 30년짜리 회사채를 발행 할 것이라는 내용의 신고서를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발행 금액은 명시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37억5천만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250억달러의 현금을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9월 회사채 발행한도를 60억달러로 높여 놓은 상탭니다.
독자들의 PICK!
▷ 미국 정부가 2019년까지 가정 의료비 지출을 2조달러 줄일 계획을 세웠습니다.
미 행정부의 계획대로 의료, 보험 업계와 함께 가정 의료비 지출을 매년 1.5% 포인트씩 줄이면, 5년 후엔 한 가구 당 한해 의료비용은 2천5백달러가 감소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의료개혁은 시간을 지체할 수 있는 사치가 아닌 당장 실시해야 하는 필수 사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장 클로트 트리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세계 경제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회복 기미를 나타내는 등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직 안심할 시기는 아니지만 리스크 프리미엄이나 스프레드 같은 지표가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전으로 복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세계 경제가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하면 정상적인 상황으로 복귀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며 “중앙은행들은 경기 부양을 위한 지원책을 줄이고, 인플레이션을 예방하는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