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은행업종의 주가흐름이 좋습니다. 이런 가운데기업은행(25,750원 ▼750 -2.83%)이 인수합병과 업종 대표주 등으로 꼽히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금이라도 은행업종에 대한 비중을 더 늘릴 필요가 있다며 업종 대표주로 KB금융과 기업은행을 꼽았습니다.
이창욱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은행들이 생각보다 빠르게 실적이 턴어라운드하고 있으며, 환율과 수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등이 은행주에 우호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선행지수가 꺾일 때까지 은행주의 아웃퍼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이제는 경기기대감이 아니라 실적개선이 주가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최근 산업은행의 시중은행 인수 추진도 기업은행을 주목케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현재 산업은행이 인수에 나설만한 후보로 외환은행과 기업은행이 꼽히고 있으며, 업계에선 가격측면에서 볼 때 기업은행에 좀 더 무게감을 싣는 모습입니다.
이처럼 M&A, 업종대표주로 관심을 받으면서 최근 기업은행 주가는 9000원대를 넘어섰으며, 14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어제보다 2.88% 하락한 9110원을 기록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