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기업 피앤지와 유니레버가 독일에서 판매하는 샴푸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독일에서 판매되는 일부 샴푸에서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다는 사실이 독일 '외코 테스트' 3월호에 발표됐습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독일의 시험품목 중에 우리나라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은 6개이고 그 중 '도브 테라피 샴푸'와 '팬틴 프로브이 샴푸 클래식 케어'
2개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업체 관계자들은 "상품명은 같아도 나라마다 성분이 다르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에는 포름알데히드를 원료에서 배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