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電, 실적개선 기대로 강세

[특징주]LG電, 실적개선 기대로 강세

김태은 기자
2009.05.19 09:44

LG전자가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3%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LG전자(145,700원 ▼1,000 -0.68%)는 전날보다 3000원(2.75%) 상승한 1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분기에 글로벌 연결 기준으로 매출 12조8530억원과 영업이익 4556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실적을 내놓은 데 이어 4월 영업이익 규모가 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LG전자의 '깜짝 실적'이 이어지자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권성률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휴대전화와 가전 부문에서의 시장 점유율 상승이 두드러지고 고가 제품 비중이 늘어나 수익성까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글로벌 기준 영업이익을 6932억원으로 추정해 1분기 4555억원 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기대를 더 높여도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호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가전에 이어 휴대전화와 LCD TV에서 프리미엄 전략이 성공을 거두고 있어 시장 점유율 상승이 예상되고 있고 원화약세와 비용절감 등의 수익성 개선요인이 글로벌 수요 침체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상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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