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전자, 서울시에 LED보안등 시범설치

알티전자, 서울시에 LED보안등 시범설치

김병근 기자
2009.05.21 11:03

알티전자는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공원에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을 시범 설치, 성능 평가를 완료하고 서울시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LED 보안등은 기존 150와트(W) 메탈할라이드 보안등 대체용인 100W 제품으로 교체 결과 전기를 30% 절감할 수 있고 조도는 18% 향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공원 내 빛 도달 범위가 대폭 넓어져 음영지역이 해소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유리하다"며 "CCTV 촬영영상에서도 사물 시인성이 뛰어나 공원 내 시설물 관리와 범죄예방 등으로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기존 메탈할라이드 가로등(왼쪽)이 설치됐을 때와 LED보안등(오른쪽)을 설치했을 때의 음영지역 비교 사진.(자료제공 알티전자)
↑기존 메탈할라이드 가로등(왼쪽)이 설치됐을 때와 LED보안등(오른쪽)을 설치했을 때의 음영지역 비교 사진.(자료제공 알티전자)

메탈할라이드는 등기구 아래 부문의 조도는 높지만 주변으로 갈수록 광량이 줄어들어 평균 조도가 낮고 등기구간 음영지역이 발생하는 게 단점이었으나 이를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이 조명은 지난 3월 국가표준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평가에서 와트당 효율이 75루멘(lm)을 기록, 국내 최고 성능을 평가 받았다.

김문영 알티전자 대표는 "정부 과천청사에도 LED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추가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 LED가로등 및 보안등 공급을 협의하고 있다"며 "기술적 우위를 통해 향후 LED조명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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