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카메라 모듈사업 연평균 30% 성장"

LG이노텍 "카메라 모듈사업 연평균 30% 성장"

김병근 기자
2009.06.04 11:01

LG이노텍(793,000원 ▲33,000 +4.34%)(대표 허영호)은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 사업이 연평균 30%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카메라 모듈 사업 매출은 2200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11%를 차지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3월 선보인 두께 6.1㎜의 초슬림 고해상력 300만 화소 카메라 모듈 누적 판매량이 올해 연말 10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양산을 시작한 800만 화소 자동 초점 카메라 모듈은 디지털 카메라 수준급의 화질을 높게 평가 받아 최근 출시된 LG전자의 투명폰 '크리스탈'에 적용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화소 카메라 모듈뿐 아니라 노트북용 웹캠과 CCTV용 카메라 등 신규 어플리케이션영역 개발을 위해 별도 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LG이노텍만의 독자적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경쟁력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LG이노텍은 미세가공시스템(MEMS, 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이 적용된 500만 화소 초소형 자동초점 카메라모듈과 최고 화소인 1200만 화소 카메라 모듈 등 첨단제품 개발을 지속해 카메라 모듈 기술을 선도하고 시장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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