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크레디트스위스)와 결별한 우리자산운용이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이정철 우리운용 대표는 간담회에서 "지난해 우리파워인컴 펀드로 줄소송에 휘말였지만 고객신뢰 구축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2013년까지 6.6%로 끌어올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안정성·수익성·효율성 세 가지 조건에 신뢰성이 더해져야 함을 뜻하는 스펙(SPEC)을 회사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또한 해외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한 BNY멜론에 대해 "수탁고가 미국에서 10위에 이르며 지역별로 특화된 전문성을 자랑하는 회사"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국고채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앞두고 "2002년 당시 ETF판매의 양대산맥을 이뤘던 삼성투신운용을 겨누고 있다"며 의지를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