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루토와 SCL헬스케어는 임상시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플루토는 파마리서치(311,500원 ▼16,500 -5.03%) 계열사이며, SCL헬스케어는 SCL사이언스(1,829원 ▼1 -0.05%) 자회사다.
이번 협약은 AI 기반 의약품 개발 기술과 임상시험 검체 분석 전문 역량을 결합해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단계까지 이어지는 통합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시험 검체 분석 및 약동학(PK) 평가 △AI 기반 의약품 제형 설계 및 최적화 △임상 데이터 확보 및 분석 등 신약 개발 전 과정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SCL헬스케어는 임상시험 검체 분석을 중심으로 한 센트럴랩(Central Laboratory)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약 개발 과정 전반에서 요구되는 정밀 분석과 데이터 관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 (GCLP) 지정 범위에 '질량분석' 항목을 추가로 승인 받았으며 고도화된 약동학(PK) 분석을 포함한 정밀 분석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플루토는 인체용 및 동물용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근감소증, 비만, 아토피 피부염 등 다양한 질환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AI(인공지능) 기반의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의약품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통적인 방식의 한계를 넘는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플루토의 AI 기반 의약품 개발 기술과 SCL헬스케어의 고도화된 임상 분석 인프라를 결합함으로써 개발 효율성과 데이터 정밀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신약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루토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의약품 개발 기술과 임상 분석 역량을 결합해 더욱 혁신적인 신약 개발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파이프라인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CL헬스케어 관계자는 "차별화된 질량분석 기반의 분석 역량을 통해 고품질 임상 데이터를 제공하고, 임상시험 진행에 있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