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압표시 이상으로 긴급착륙

대한항공, 기압표시 이상으로 긴급착륙

김신정 MTN 기자
2009.06.24 17:43

어제 오후 7시경 제주공항을 출발해 일본 주부공항으로 가던대한항공(25,550원 ▼500 -1.92%)항공기가 객실 안 기압이 급격히 떨어져 주부공항에 긴급착륙했습니다.

당시 조종실 계기판에 기내 기압이 급격히 줄었다고 표시되면서 승객용 산소마스크가 내려오는 오자 주부공항 관제소에 긴급 착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항공기에 타고 있던 승객과 승무원 164명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착륙 후 점검한 결과 실제 기내 압력은 정상으로 나왔다"며 "조종사 계기판의 기압 관련 표시 시스템 문제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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