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中의료시장 성장 최대 수혜-한화

한미약품,中의료시장 성장 최대 수혜-한화

김명룡 기자
2009.07.01 08:13

한화증권은 1일한미약품(36,300원 ▲1,100 +3.13%)이 중국 의료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제시했다.

정효진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한미약품은 오래 전에 중국에 진출 개척자 정신에 대한 보상이 기대된다"며 "중국 의료시장 성장에 따라 북경한미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북경한미는 소아과치료제에서 성인질환치료제로 포트폴리오가 변화하고 있다"며 "내년까지 10개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국의료개혁의 기본방향은 저소득층인 농촌인구에게 저가의 기본의약품을 공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북경한미는 우수한 개량신약 공급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어 저가의약품 공급을 중점으로 하는 의료개혁에 의한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다.

정 애널리스트는 "의료개혁으로 인한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증가는 의약품의 수요를 증가시켜 북경한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시간이 걸릴 뿐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한미약품은 선진시장 진출을 위한 에소메졸의 추가임상, 다국적제약사인 GSK와 글로벌 협력강화, MSD와 코프로모션 등 해외부문에서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노력들은 진행 중이며, 순차적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정 애널리스트는 "내수부문에서의 성장여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해외부문으로의 진출은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한미약품은 국내 제약사 중 해외부문투자에 가장 적극적인 제약사"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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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룡 증권부장

학이불사즉망(學而不思卽罔) 사이불학즉태(思而不學卽殆). 바이오산업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우리의 미래 먹거리입니다. 바이오산업에 대한 긍정적이고 따뜻한 시각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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