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마감]'합병' LG이노텍↑.."시작좋네"

[특징주마감]'합병' LG이노텍↑.."시작좋네"

강미선 기자
2009.07.01 15:40

LG마이크론과의 합병 회사로 1일 공식출범한LG이노텍(793,000원 ▲33,000 +4.34%)이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LG이노텍은 전일대비 2.36% 오른 13만원에 장을 마쳤다. 나흘 연속 오르며 한달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통합 LG이노텍은 이번 합병으로 매출액 3조8000억원, 영업이익 2600억원의 대형 전자부품회사로 재탄생했다.

증권업계는 LG이노텍이 합병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갖추게 됐다며 삼성전기와 함께 국내 전자부품 산업의 양 축을 차지할 것으로 평가했다.

합병 출범 후 휴대폰과 디스플레이 부품을 중심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수급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권성률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비교 대상인 삼성전기와 대형 IT업종과 비교할 때 주가가 싼 수준으로 투자 매력이 높다"며 "LG이노텍, LG마이크론 시가총액 합이 삼성전기 시총의 46%에 불과한데 궁극적으로 78% 수준까지 갈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18만원을 제시했다.

한편 LG마이크론은 오는 15일까지 거래정지된 후 16일 LG이노텍 주식으로 재상장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강미선 에디터

증권,굴뚝산업,유통(생활경제), IT모바일 취재를 거쳐 지금은 온라인,모바일 이슈를 취재합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