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의 바다, 어느 것을 고를까

종목의 바다, 어느 것을 고를까

김나래 MTN기자
2009.07.07 12:59

[MTN 김나래의 여의도는 지금]

증권사별로 리포트 살펴보고 갑니다. 김나래 앵커~

네. 김나랩니다.

어제 깜짝 실적잠정치를 발표한 삼성전자 효과로 코스피가 1430선에 가까워졌습니다. 하지만 실적에 대한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상승종목수보다 하락종목수가 많았고, 업종별로도 금융, 건설,과 같은 주요 업종들 대부분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증권사들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증권사 데일리를 통해 장 전망 알아봅니다.

먼저 우리투자증권입니다. 실적시즌의 명암, 종목선택이 중요하다라는 리포트를 냈습니다. 신영증권은 2분기 실적 관전포인트는 삼성전자처럼 제한된 파이 속에서 수익성이 개선되는지 여부라고 보고 있고 원가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종목에 주목하자고 말했습니다. 지수 방향보다 하반기를 겨냥한 종목별 포트폴리오 재편이 중요한 시점이라는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단기적인 화두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관점입니다 . 마지막으로 하나대투증권은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을 내놨습니다.

이중에서 우리투자증권의 리포트 자세히 보겠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어제는 2분기 어닝시즌의 명암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닝스 모멘텀과 적정주가 간의 괴리율을 이용한 종목선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그런 종목으로는 동양종금증권, 삼성전자, LG전자, 제일기획, 호남석유, 키움증권, CJ CGV, LG상사 등 8개 종목을 선정했습니다. 앞으로 이런 종목군을 어닝시즌 동안 관심을 갖자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대투증권 리포트도 살펴보겠습니다. 주가지수 회복과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와 금리 전망의 변화에 따라 변동성이 생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하반기중에는 3분기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는데요. 3분기중에는 양호한 기업실적 전망을 바탕으로 지루한 조정 국면에서 탈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4분기 중에는 긍정적 흐름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단기적으로 밸류애이션 부담이 다시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와 기업실적에서도 지난 분기보다 부정적 흐름이 예상되어 변동성이 다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반기중 주가 범위는 1,340p~1,610P를 설정했습니다.

업종리포트도 살펴보죠.

먼저 보험 업종 보겠습니다. 하나대투증권은 해약감소가 사업비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경기선행지수와 금리가 보험업종에 우호적인 만큼 보험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종목선정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메리츠화재가 탑픽으로 꼽았고 단기적으로는 현대해상도 관심종목으로 선정했습니다.

대신증권은 LED업종이 거대한 파도타기가 끝났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반기는 LED 칩과 패키지 업체의 실적은 적용분야가 확대되고 공급부족에 따른 평균 판가의 상승효과로 성장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면에 모듈과 조명 업체들은 LED가 부족하면서 매출 성장이 제한된 점과 원재료인 LED 가격 상승으로 실적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두번째 파도 효과는 LED 칩과 패키지 생산업체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고 관심종목으로는 서울반도체와 루멘스를 꼽았습니다.

다음은 건설/시멘트업종 보겠습니다. 한국투자증권 건설업종이 7월에도 강한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중립의견을 냈습니다. 하지만 현대건설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가져도 좋다는 의견입니다. 왜냐하면 대량 매매로 늘어난 외국인의 물량이 나올 수는 있지만 현재 주가에서 추가적으로 급락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시멘트 업종에 대해서는 5월에 비 오는 날과 휴일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많았기 때문에 생산량이 양호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6월에는 다시 물량이 회복된 것으로 파악돼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항공운송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신종플루 영향이 가장 컸던 일본지역을 제외하면 지난 달과 비교하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화물부문에서의 개선세가 3분기 이후 실적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관심종목으로는 대한항공을 들었습니다.

이어서 종목리포틉니다.

먼저 삼성전잡니다. 한화증권은 2분기도 좋지만 3분기도 기대할 만 하다고 평가했습니다. 3분기에도 영업호조를 기대하면서 투자의견은 매수고 목표주가는 75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LS의 주요 자회사의 안정적 흑자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LS엠트론 영업이익을 보면 흑자전환으로 실적이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고 전세계적인 전력관련 투자 증가는 LS전선, LS산전 등 핵심 자회사에 긍정적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고 목표주가는 11만원입니다.

다음은 동양종금증권이 내높은 대표적인 건설주에 관한 리포트보겠습니다. 현대건설입니다. 주가가 그동안 부진했지만 수주증가와 수익성 회복으로 타계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고 목표주가는 8만원입니다. 다음은 GS건설입니다.GS건설이라면 앞으로 건설에서 제기되온 리스크인 미분양문제는 감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 안정과 성장성에 주목하자는 입장입니다. 투자의견은 매수고 목표주가는 9만 2천 3백원입니다.

계속해서 증권사별 포트폴리오 현황 알아보겠습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