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상승 출발 후 보합권으로 되밀렸다. 기관과 외국인이 이틀째 매도 공조에 나서며 발목을 잡고 있다. 주요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디도스(DDoS) 공격이 강도를 더해가면서 PC 백신.보안 관련주들이 이틀째 초강세다.
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3.25포인트(0.64%) 오른 508.94로 출발했으나 곧바로 하락 반전한 뒤 오전 10시17분 현재 505.91(+0.04%)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9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7억원, 39억원씩 순매도하고 있다.
해킹 공격 확산으로 소프트웨어 업종 주식이 급등하고 있다.안철수연구소(65,000원 ▲200 +0.31%)넷시큐어테크소프트포럼(6,810원 ▼260 -3.68%)나우콤(60,200원 ▲200 +0.33%)등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대장주셀트리온(209,000원 ▲3,000 +1.46%)이 2% 넘게 빠지고 있고서울반도체(11,190원 ▲210 +1.91%)와태웅(53,300원 ▲300 +0.57%)도 약보합하고 있다.태광(47,000원 ▲2,950 +6.7%)평산은 3~4% 급락 중이다.
반면,포스데이타(34,800원 ▲250 +0.72%)는 와이브로 사업 포기로 인한 수익성 회복과 새 성장동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날 상한가에 이어 7%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오르는 종목은 상한가 6개 등 528개, 내리는 종목은 하한가 2개를 포함해 357개로 집계된다. 보합은 99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