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싱가포르 재무부는 14일 성명을 통해 올해 자국 경제가 4~6%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최대 9% 역성장을 예상했던 기존 전망치를 대폭 웃도는 수준이다.
재무부는 상반기 경기 침체 정도가 우려만큼 심각하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라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재무부는 또 지난 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에 비해 20.4% 급증했다고 전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싱가포르의 2분기 경제성장률을 13.4%로 예상했다.
재무부는 1분기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12.7%로 수정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