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이하 강남터미널) 매각을 위한 인수제한서 접수일인 28일 강남터미널 주주사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시35분 현재 강남터미널 지분 38.7%를 보유한금호산업(13,010원 ▼220 -1.66%)이 4.5% 상승한 것을 비롯해 16.6% 지분을 갖고 있는한진(14,120원 ▼50 -0.35%)이 1.1%, 전체 지분의 15.7%를 보유한천일고속(142,000원 ▼2,500 -1.73%)은 10.5%로 급등했다.
동부건설(8,300원 ▼280 -3.26%)은 6.1% 지분을 보유한 덕에 주가가 1.2% 상승세다. 이밖에서주관광개발은 8.8%, 대성산업이 0.8% 상승 중이다.
매각되는 지분은 경영권 확보를 위해 51%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유통 3사를 비롯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코아에프지 등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