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으로 국고채에 투자할 수 있는 국고채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첫 날 소폭 약세로 마감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첫 상장된 KB자산운용의 'KStar 국고채'는 기준가격(10만2690원)에 비해 45원(0.04%) 내린 10만2645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5만878주, 거래대금은 154억원으로 집계됐다.
역시 이날 첫 거래를 시작한 삼성투신운용의 'KODEX 국채'도 기준가격인 5만1840원에 비해 35원(0.07%) 하락한 5만1805원에 거래됐다. 27만5311주가 거래됐고 142억원의 거래대금이 오고 갔다.
거래소 관계자는 "채권금리가 소폭하면서 국채 ETF의 가격이 조금 내렸다"며 "오늘 전체 ETF 40개 종목의 거래금액 570억원 중 국채 ETF의 거래대금이 300억원 가량을 차지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거래가 활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