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스피시장의 우량기업들 실적 발표가 계속되고있는 가운에 코스닥 기업들의 2분기 실적도 속속 공개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에만 6개의 주요 코스닥 기업이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낸 기업부터 영업이익이 조금 줄어든 기업까지 다양했습니다. 권순우기자가 정리합니다.
< 리포트 >
지문인식 솔루션 업체인슈프리마(10,940원 ▲230 +2.15%)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32억8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 증가했고 매출액과 당기 순이익도 77억2700만원과 28억8200만원으로 각각 51%와 44% 씩 늘어났습니다.
슈프리마는 국내보안시장과 신흥시장의 판매가 증가해 지문인식 솔루션과 지문인식 시스템 제품군의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부문의 지문인식 제품군도 국내 시장 선두를 차지하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분기에 174억 44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나 증가한 수준입니다.
매출액도 68.45% 증가한 621억 3500만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6분기 연속 최고 매출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20,750원 ▲800 +4.01%)측은 올 하반기에도 중국에서‘크로스파이어' 선점 효과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이며 '배틀필드 온라인’과 ‘에이지 오브 코난’ 서비스로 실적 상승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파크는 2분기 영업실적이 적자로 돌아섰지만 G마켓 지분 매각 대금이 유입되면서 순익이 대규모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인터파크(10,330원 ▲280 +2.79%)는 올 2분기에 85억원의 영업손실을 냈고, 매출액 역시 18억원으로 8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당기순익은 2840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인터파크측은 G마켓 지분 매각에 따른 비용과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광고 비용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G마켓 지분을 매각하면서 3845원의 영업외 수익을 올려 당기 순익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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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한국정보공학은 매출이 34.71% 늘어나면서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고 밝혔고 나라엠앤디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4% 증가한 2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