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마켓온에어] 개장 특징주
1.
노사간의 극적인 타협을 이룬 쌍용차가 회생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틀째 상한가로 직행하고 있습니다.
개장과 함께 가격 제한폭까지 오르며 2,320원에 거래를 시작했는데요,
일부 국내외 업체들이 쌍용차 인수를 저울질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현실적인 회생 방안 가운데 하나인 제 3자 매각 성사에 대한 기대감까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부품 협력사들의 도산 등 불확실성이 큰 만큼, 주가의 추가 상승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입장을 취해야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2.
아모레퍼시픽이 오늘까지 나흘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2% 중반대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하며 52주 신고가도 새롭게 쓰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이 이렇게 오르는데는, 예상보다 좋았던 2분기 실적에 대해 외국계 증권사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씨티그룹은 오늘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목표가와 올해, 또 내년 순이익 전망치 역시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3.
엔씨소프트, 오늘 개장 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이후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당초 엔씨소프트는 중국 ‘아이온’의 부진한 실적과 함께 2분기 실적에 대한 큰 우려를 받아왔지만, 오늘 실적 발표 결과, 예상보다는 높은 성장성을 보였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오늘 실적 발표를 통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2% 가량이나 급증했고, 순이익 역시 451% 가량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4.
현대시멘트, 어제 장 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지난 2분기 실적을 발표 했는데요, 영업이익이 250억원을 기록해, 지난 1분기의 98억원 적자와 비교해 큰 폭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기 순이익 역시 흑자 전환했는데요, 이렇게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현대시멘트, 오늘 주가 급등셉니다. 10%대 오름세로 거래 시작한 이후, 꾸준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5.
농심 역시 2분기 양호한 실적과 함께 강셉니다.
1%대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는데요, 농심은 라면을 비롯한 음료와 스낵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6%, 또 30%대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2분기 양호한 실적에 이어 하반기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테크노세미켐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는 부분 역시 눈에 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