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온리유의 증시펀치]정영주 KR선물 연구원
중국과 인도증시가 어제는 소폭 반등했지만 최근 큰 조정으로 20일 이동평균선을 이탈했습니다. 이머징마켓의 선두주자인 친디아 증시의 조정은 우리증시에 부담입니다. 중국 증시가 출구전략에 대한 부담으로 더 조정받는지를 잘 봐야합니다.
코스피는 지난 10주동안 9주나 올랐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쉴 때도 되었습니다. 더 많이 오르기 위해서라도 조정은 필요합니다. 20일동안 사들인 외국인도 이제는 한숨 돌릴 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유동성과 기업실적, 한은 총재도 인정한 전분기 대비 GDP의 플러스 행진 전망을 감안할 때 조정폭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가매수의 기회를 포착하는 전략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
증시가 조정받으면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엘엠에스(6,090원 ▲50 +0.83%)얘기좀 할까 합니다. 월요일 증권사 데일리를 점검하는데 삼성증권에서 엘엠에스를 신규 추천한 게 눈에 띄었습니다. 이 증권사에서는 며칠전 이랜텍을 신규 추천해 이후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그래서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엘엠에스 어제 상한가, 오늘도 개장초 장이 밀리는데 견조한 흐름입니다. 7%까지 올랐다 현재는 3% 상승.
엘엠에스는 LCD 백라이라트 유닛 부품인 프리즘시트 제조업체인데, 삼성증권은 엘엠에스가 중소형 프리즘시트 부문 세계 시장 점유율 55%에 달하는 시장지배력을 발판으로 최근 3년간 매출이 연평균 51.4% 증가하는 안정적인 성장기조를 나타내고 있다고 호평했습니다.
또 오는 10월부터 중대형 제품 관련 매출이 발생하면서 9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중대형 시장에 본격 진입할 것으로 예상돼 중장기적인 성장스토리가 주목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은 NH투자증권에서 리포트가 나왔습니다. 리포트는 하루 이틀 사이, 아니면 일주일 동안 한꺼번에 밀리는 경향이 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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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엠에스가 지난 2분기에 깜짝 실적을 거뒀고, 하반기에는 넷북 대응 필름 부문의 성장으로 실적 개선이 보다 가속화될 것이고,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7.3배 수준으로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습니다.
목표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회사측의 2009년 연간 목표치는 매출액 9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수준입니다.
한번 추천을 해서 그 종목이 많이 오르면 일단 그 증권사는 눈여겨 봐야합니다. 그다음엔 회사의 사업 내용을 뜯어봐야합니다. 그리고 재무제표 확인 필수. 대표이사 사장인 나우주씨가 최근 지분을 늘렸구요. 1분기 영업이익, 순이익은 좋지 않았는데, 2분기 실적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1분기 자본총계가 391억원입니다. 시가총액이 637억원으로 자본총계의 2배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저평가는 아니구요.
기관이 먼저 샀는지 봐야하는데 그런 흔적은 별로 없습니다.
여기서 더 오르기 위해서는 회사측이 제시한, 애널리스트가 전망한 회사의 성장 시나리오가 계획대로 진행되어야한다는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지금의 시가총액은 미래 성장성도 일정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의 매출 성장세가 가파랐고,, 지금 연간 600억원대 매출인데, 9000억원 규모인 중대형 프리즘시트 시장에서도 성공한다는 확신이 서야 추격 매수가 가능하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글로벌 증시 약세로 짧게 보면 안전자산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다시 1250원에 근접했는데 정영주 KR선물 연구원 모시고 FX시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한 주간 원달러 환율
지난 수요일부터 이번 주 화요일까지 한주간 글로벌 달러화 즉, 달러인덱스가 2.2% 급등세를 기록한 가운데 원 달러 환율도 1%가량 큰 폭으로 오르면서 현재 1250원을 향해가는 모습입니다.
최근 몇 달 동안,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심화될때면 안전자산 달러화에 대한 매력이 커지곤 했습니다. 이때는 시장에 호재가 출연하면 안전자산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는데요. 그런데 지난 주에는 이러한 추세를 깨고 사뭇 다른 패턴을 나타냈습니다.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달러화도 동반 급등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현상은, 최근 들어 미국 경제가 주요국 대비 가장 먼저 회복신호를 보이고 있어, 달러가치가 동반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전망
이러한 미국 펀더멘털 개선에 따른 달러강세가 원달러 환율을 지난 주 저점인 1210원대에서 1240원대까지 끌어올린 배경이 되고 있는 가운데, 아래쪽레벨에서 숏커버링 물량과 결제수요 등이 달러강세를 뒷받침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현재 휴가철로 인해, 현, 선물시장의 거래량이 많이 줄어든 상황이기 때문에 시장이 다소 얇아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역외세력들의 움직임과 외국인들의 주식순매수등으로 다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 역시 열어두셔야 하는 상황이구요, 무엇보다 경제 회복에 의한 달러 강세와 주식에 의한 환율 움직임의 상관관계가 많이 약해 졌기 때문에 이번주 후반에 있는 경기지표 + FOMC 회의록에 초점을 두면서 한 주간 환율을 예상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레인지? 1235원~1260원
중국의 산업생산과 투자가 전망치를 하회
▲달러엔
최근 몇 달간 안전자산 엔화강세로 달러/엔은 7월초에 92엔 레벨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후로는 꾸준한 상승추세로 돌아섰고, 특히 지난 주말엔 미국 고용지표호조에 달러화가 엔 대비 2%가까이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경제회복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고용지표개선이 경기바닥론을 더욱 탄탄하게 해주면서 달러 강세를 지지해주고 있는 만큼 엔화의 매력도는 많이 약해진 모습입니다. 그러나 어제밤 같은 경우 다시 안전자산 엔화가 달러 뿐 아니라 유로화를 비롯한 주요통화대비 강세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기술적으로 봤을 때는 며칠 전 급등에 따른 피로감을 소화하기 위해, 차익실현과 함께 단기적으로 이러한 하락세는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기 때문에 상승채널권 하단인 95.5엔까지의 하락가능성을 열어두시되 하단선을 지지로 다시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로달러
유로화는 최근 위험선호심리강화, 그리고 이에 따른 다우지수상승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지난 주에는 달러화가 다우지수와 동반 강세를 나타내며, 기존의 패턴을 깨기도 했습니다. 특히 미국 고용지표개선 발표때 1.44달러대에 거래되던 것이 1.41달러대까지의 떨어지며, 1.8%급락세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도 美 펀더멘털과 달러화의 상관관계가 유지될 것인지 아니면 기존의 투자자심리에 따른 추세가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시일을 두고 조금 더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현재로써는, 미국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달러화 수요를 증가시킨데 따라 상대적으로 유로화가 하방 압력을 받고 있으나, 1.41달러부근이 기술적 지지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까지는 두 나라간 금리차익을 노리는 유로달러 매수 매력 역시 아직 살아있고, 기존의 패턴 전환여부가 아직 확실치 않기 때문입니다.
▲파운드달러
지난 목요일 영국중앙은행(BOE)은 추가로 국채매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에 파운드화는 달러대비 1.2%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현재, 파운드달러는 기술적으로 1차 지지선인 1.643레벨은 이미 테스트 한 상황이나 이 지지선이 깨진다면 추가하락 역시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파운드화는 오늘 오후에 인플레이션 보고서 발표내용에 따라 다소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겠으나 전반적인 분위기는 달러강세에 초점을 두고 보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남은 한주간 국내, 외 외환시장의 변수로는 오늘 새벽에 있을 미국 FOMC성명발표, 그리고 주 후반 소매판매, 소비자물가지수 등 소비관련 지표에 주목하시면서 달러화의 향방을 살피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