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LG간 LCD 교차구매 날짜가 확정됐다.
12일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과 LG간 와이드 모니터용 LCD 교차구매가 성사됐다"며 "이달 25일 지식경제부 주도 하에 양사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5일 MOU 체결 행사에는 이윤호 지경부 장관을 비롯, 이윤우삼성전자(299,000원 ▲6,500 +2.22%)부회장과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남용LG전자(239,500원 ▲2,500 +1.05%)부회장, 권영수LG디스플레이(15,630원 ▲480 +3.17%)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삼성과 LG간 LCD 교차구매는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22인치 LCD를 LG전자에 공급하는 한편,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한 17인치 LCD를 삼성전자가 구매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그동안 교차구매키로 한 LCD 제품 대부분을 대만에서 수입했다.
삼성과 LG는 최근 LCD 교차구매를 위한 제품과 수량을 확정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