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245,000원 ▼14,000 -5.41%),동양종금증권(4,770원 ▼145 -2.95%)이 모간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MSCI)한국스탠더드지수에 새로 편입됐다.
금호산업과 대한해운은 종전 MSCI한국스탠더드지수에서 제외됐다.
MSCI지수를 산정, 운영하는 MSCI 바라(Barra)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지수 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8월 최종 거래일인 오는 31일 장 마감 이후 적용된다.
MSCI지수 정기리뷰는 시장상황의 적시반영 및 지수의 투자가능성 제고 등을 위해 2월, 5월, 8월, 11월 등 1년에 네 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이날 MSCI 바라측은 LS산전과 동양종금증권을 MSCI한국스탠더드지수에 편입하는 대신 금호산업과 대한해운을 제외키로 했다. 대신 금호산업과 대한해운은 한국 소형주지수에 들어가게 된다.
금호산업은 그룹의 재무적 부담과 최근 '형제의 난'으로 주가 불안정성이 커졌고, 대한해운은 업황 부진으로 주가가 부진에 소형주지수로 강등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철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신규 편입종목의 경우 공표일 당일 및 적용일에 시장 대비 초과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둔 접근이 바람직하다"며 "반면 제외되는 종목의 경우 지수 트래킹자금의 순유출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