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쎌 "올해 매출목표 800억으로 상향"(상보)

하이쎌 "올해 매출목표 800억으로 상향"(상보)

김동하 기자
2009.08.13 14:12

하이쎌(1,251원 ▼26 -2.04%)은 13일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31억, 13억원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거두며 흑자기조를 구축했다고 반기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하이쎌은 올해 매출목표도 425억에서 80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7억원에서 40억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LCD부품인 BLS(Back Light Unit) 제조기업인 하이쎌은 "올해 1분기 까지 지속되었던 사업구조조정과 부채 상환등 재무적 구조조정의 효과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났다"며 "올해 상반기 중국시장 특수 등 전방시장의 호조와 물량확보가 이어지면서 4개월 연속 수주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하이쎌은 또 회사의 주력사업인 BLS(Back Light Sheet)부문에서 3월에 이어 4월에도 생산실적이 창사이래 최고치를 갈이치우며 각각 770만장, 900만장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윤종선 대표이사는 "1분기말 적자사업부 구조조정이 완료됐고, 디스플레이산업의 호황과 BLS사업 역량강화로 확실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일어났다"며 "핵심사업인 BLS 사업의 성장과 함께 신규사업으로 휘어지는 전자종이, 전자디스플레이 응용사업, 태양전지광판 백-시트 가공사업 등에 R&D 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중국 및 일본 등의 가전제품 구매보조금 정책으로 디스플레이 업계의 호황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또 자회사인 코스닥 상장기업 이노GDN의 보유지분가치가 하이쎌의 시가총액을 뛰어넘고 있어 저평가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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