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40,200원 ▲350 +0.88%)가 투자심리 위축으로 5일째 하락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이날 9시19분 현재 전일보다 300원(0.9%) 하락한 3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일 연속 하락세다. 여행 성수기인 8월에도 전체 거래일 중 5일만 올랐다.
이 회사 주가가 맥을 못추는 것은 신종플루 관련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여행수요가 악화돼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신한금융투자는이달 하나투어에서 10억원 이상 영업적자가 불가피하고 연간 영업이익이 손익분기점(BEP) 수준에 머무를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5900원에서 3만3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증권가 일각에선 하나투어에 대해 '신종플루 공포'를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는 의견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