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4대강·수처리 관련주 등 정부정책에 목마른 테마주들이 4일 강한 탄력을 보이고 있다. 4대강 정비사업을 반대하지 않는다는 정운찬 국무총리 내정자의 말 한마디가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관련주 투심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4일 국내증시에서자연과환경(493원 ▼4 -0.8%),시노펙스(5,950원 ▼150 -2.46%)등 수질처리 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들과 4대강 관련 건설·토목주들이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연형 하천복원사업, 투수보도블록 등 생태복원사업을 하고 있는자연과환경(493원 ▼4 -0.8%)은 장중 6%넘는 강세를 보였다. 자연과환경은 청계천 복원사업에도 참여한 바 있다. 수처리 필터 생산업체로 경북지역에서 수처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시노펙스(5,950원 ▼150 -2.46%)도 6.9%까지 올랐다.
4대강 관련주로 꼽히는 건설토목주삼목정공(18,770원 ▲60 +0.32%)은 11%넘는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수건설(6,330원 ▼420 -6.22%)도 장중 9%넘게 올랐고,이화공영(1,616원 0%),울트라건설,동신건설(14,630원 ▼620 -4.07%)과홈센타(745원 ▲59 +8.6%)도 4%전후의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임 국무총리로 내정된 정운찬 전 서울대학교 총장은 전일 대운하 사업의 경우는 반대했지만, 4대강 정비사업이 친환경적으로 이뤄질 경우에는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