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금호타이어 숨가빴던 117일

[일지]금호타이어 숨가빴던 117일

김보형 기자
2009.09.05 22:31

직장폐쇄와 점거파업으로 맞서던금호타이어(6,220원 ▼30 -0.48%)노사가 5일 협상개시 117일, 파업 돌입 69일만에 노사합의를 이뤄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기본급 동결 △2008년분 추가 성과급 지급 불가 △2009년 성과급, 2010년 1/4분기 노사협의회서 결정 △필요 인력 재설정 후 전환배치 합의 △라인별 도우미(비정규직 일종) 214명 축소 △조퇴자에 대한 무급처리 △생산손실 만회위한 2009년 체육대회 취소 등을 골자로 한 합의안에 서명했다.

다음은 금호타이어의 임금협상과 파업으로 이어진 일지.

▲5월11일= 임금협상 개시

▲6월10일= 6차례 교섭 결렬 후 쟁의행위 찬반투표 가결

▲6월28일= 대의원 이상 간부 파업

▲7월1일= 조별 4시간 1일 부분파업

▲7월2일= 8시간 근무, 조업량 70% 생산 태업

▲7월15일= 8시간 근무, 조업량 50% 생산 태업

▲7월16일= 13차 본교섭 결렬

▲7월17일= 금호타이어 정리해고 합의요청 노조에 통보

▲7월22~23일= 4시간 시한부 부분파업

▲7월30일= 15차 교섭 결렬

▲8월14~22일 = 4시간 부분파업 및 40% 생산 태업

▲8월17일 = 금호타이어 노동청에 정리해고 신청

▲8월23일 = 정리해고 명단 노조에 통보

▲8월23~24일 = 정리해고 반발 8시간 전면 파업

▲8월25일 = 쟁의행위 중단 조건부 1차 직장폐쇄

▲8월25일 = 20차 교섭 결렬

▲8월26일 = 21차 교섭 결렬. 광주역 결의대회

▲8월27~9월2일 = 노조 집행부 선거, 쟁의중단 및 직장폐쇄 해제

▲8월31일 = 사측 노조 간부 21명 고소, 2차 희망퇴직 접수

▲9월2일= 노조 고광석 현 지회장 재신임

▲9월3일 = 22차 교섭 결렬

▲9월4일 = 정리해고 명단 통보, 23차 교섭 결렬, 노조 전면파업

▲9월5일 = 사측 2차 직장폐쇄, 노조 광주 곡성 평택 공장점거

▲9월5일 =노사 24차 교섭에서 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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