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이틀째 강보합, 533.10

[코스닥마감]이틀째 강보합, 533.10

오상헌 기자
2009.09.21 15:23

개인·외인 '사고' 기관 '팔고'....철도株 강세

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이 눈에 띄게 줄어 다소 밋밋한 장세가 전개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사고', 기관이 '파는' 패턴도 반복됐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1.57포인트(0.30%) 오른 533.10으로 마감했다. 개인은 215억원, 외국인은 11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28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론 건설(1.94%) 디지털컨텐츠(1.54%)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섬유의류(-1.10%) IT부품(-0.72%)의 하락폭이 컸다.

혼조세를 보인 시가총액 상위권에선 대장주서울반도체(10,300원 ▲1,540 +17.58%)가 약보합 마감한 것을 비롯해셀트리온(193,700원 ▼2,100 -1.07%)도 1.7% 가량 떨어졌다. 이른바 '아몰레드 효과'로 최근 급등했던덕산하이메탈(11,810원 ▲1,380 +13.23%)은 차익매물 출회로 9.2% 급락했다. 이밖에코미팜(7,740원 ▼90 -1.15%)과평산은 각각 5.1%, 4.0%씩 급등했다.

4대강과 자전거에 이어 앞으로 철도가 녹색테마로 부각될 것이란 전망에 최대 수혜주로 꼽힌대아티아이(4,065원 ▲100 +2.52%)가 상한가에 오른 것을 비롯해삼현철강(4,625원 ▲5 +0.11%)세명전기(8,830원 ▼160 -1.78%)등도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미스터피자는 저가 매수세가 몰리면서 우회상장 후 첫 상한가를 찍었고,엠넷미디어는 삼성전자와 신개념 MP3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이밖에엠게임(4,980원 ▼40 -0.8%)은 주력 게임인 '열혈강호 온라인'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상한가로 치솟았으며네오위즈(21,800원 ▼250 -1.13%)네오위즈게임즈(22,900원 ▼200 -0.87%)의 실적 순항과 네오위즈벅스의 상장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상승했다.

44년만의 가을 황사 소식에크린앤사이언(3,405원 ▲50 +1.49%)위닉스(4,800원 ▼115 -2.34%)솔고바이오(520원 ▲6 +1.17%)등 관련주들도 동반 급등했다.

반면, 휴대폰 모듈 제조업체인아이디에스는 르네코에 피인수된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맞았고르네코(7,920원 ▲30 +0.38%)도 장중 상승하다 1.8%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28개 등 45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를 포함, 463개는 내렸다. 보합은 78개. 거래량이 급감해 6억4972만700주에 그쳤고 거래대금은 2조508억12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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