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외인 '사고' 기관 '팔고'....철도株 강세
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이 눈에 띄게 줄어 다소 밋밋한 장세가 전개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사고', 기관이 '파는' 패턴도 반복됐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1.57포인트(0.30%) 오른 533.10으로 마감했다. 개인은 215억원, 외국인은 11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28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론 건설(1.94%) 디지털컨텐츠(1.54%)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섬유의류(-1.10%) IT부품(-0.72%)의 하락폭이 컸다.
혼조세를 보인 시가총액 상위권에선 대장주서울반도체(11,340원 ▼1,200 -9.57%)가 약보합 마감한 것을 비롯해셀트리온(160,500원 ▼8,000 -4.75%)도 1.7% 가량 떨어졌다. 이른바 '아몰레드 효과'로 최근 급등했던덕산하이메탈(11,700원 ▼1,790 -13.27%)은 차익매물 출회로 9.2% 급락했다. 이밖에코미팜(7,730원 ▼150 -1.9%)과평산은 각각 5.1%, 4.0%씩 급등했다.
4대강과 자전거에 이어 앞으로 철도가 녹색테마로 부각될 것이란 전망에 최대 수혜주로 꼽힌대아티아이(2,870원 ▼180 -5.9%)가 상한가에 오른 것을 비롯해삼현철강(4,695원 0%)세명전기(7,520원 ▼690 -8.4%)등도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미스터피자는 저가 매수세가 몰리면서 우회상장 후 첫 상한가를 찍었고,엠넷미디어는 삼성전자와 신개념 MP3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이밖에엠게임(3,990원 ▼225 -5.34%)은 주력 게임인 '열혈강호 온라인'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상한가로 치솟았으며네오위즈(20,050원 ▼950 -4.52%)는네오위즈게임즈(17,270원 ▼830 -4.59%)의 실적 순항과 네오위즈벅스의 상장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상승했다.
44년만의 가을 황사 소식에크린앤사이언(3,350원 ▼605 -15.3%)위닉스(3,500원 ▼200 -5.41%)솔고바이오(520원 0%)등 관련주들도 동반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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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휴대폰 모듈 제조업체인아이디에스는 르네코에 피인수된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맞았고르네코(6,250원 ▼860 -12.1%)도 장중 상승하다 1.8%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상한가 28개 등 45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를 포함, 463개는 내렸다. 보합은 78개. 거래량이 급감해 6억4972만700주에 그쳤고 거래대금은 2조508억12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