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첫 보안관제센터 구축

안철수연구소(65,100원 ▼700 -1.06%)가 일본 보안관제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안철수연구소는 일본법인을 통해 일본 현지에 보안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자사의 통합보안관제서비스(AMSS)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가 해외에 보안관제센터를 구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초기 시장 안착을 위해 일본 스미토모종합상사 계열사인 스미쇼 정보시스템(SCS)과 일본 SW 유통업체인 넷월드와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 초기 스미쇼 정보시스템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이용 고객과 넷월드의 중견중소 영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지난 2005년부터 원격으로 일본에 보안관제서비스를 제공해온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현지 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일본내 보안서비스 사업이 크게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1년간 현지 일본법인의 관제 전문인력에 6개월 이상 한국 본사교육을 포함한 꾸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지 시장진출 채비를 해왔다.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개별 보안 솔루션뿐 아니라 보안관제 서비스도 해외에 본격 공급함에 따라 국내 기술 및 서비스의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됐다"며 "특히 일본 내 소프트웨어 유통과 IDC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SCS와 넷월드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일본 보안관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