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포인트 내린 510.46 마감… '윈도7' 관련주 동반 下
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하락하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미국 다우존스지수가 1년 만에 1만포인트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1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1.58포인트(0.31%) 내린 510.46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179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도 닷새 연속 순매수하며 33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개인투자자들의 경우 194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닷새 연속 매도우위였다.
업종별론 디지털컨텐츠, 건설, 반도체 등이 약세였고 섬유의류, 비금속, 금속, 금융 등은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서울반도체(10,300원 ▲1,540 +17.58%)와셀트리온(193,700원 ▼2,100 -1.07%)등이 떨어진 반면,태웅(45,600원 ▼4,600 -9.16%)은 2.6% 강세를 보여 이틀째 올랐다. 이밖에GS홈쇼핑은 4.3% 급등했으며네오위즈게임즈(22,900원 ▼200 -0.87%)는 2.8% 하락했다.
신원종합개발(2,865원 ▼60 -2.05%)은 국내 컨소시엄의 미국 플로리다 고속철도 수주 가능성에 사흘째 상한가를 쳤다.엠비성산(2,395원 ▼75 -3.04%)은 환율 하락에 따른 키코 손실 축소 기대로 상한가에 올랐고,에이스안테나(3,715원 ▼245 -6.19%)는 '노키아 호재'를 등에 업고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미국 나스닥 상장 바이오업체 고가 인수 논란으로 나흘 연속 하한가를 맞았던아리진은 무려 6000만주를 넘어서는 활발한 거래 속에 9거래일 만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제이엠아이(930원 ▲42 +4.73%)제이씨현(4,650원 ▼120 -2.52%)유니텍전자피씨디렉트(2,050원 ▼75 -3.53%)등 윈도7 관련주들은 동반 하한가로 추락했다.퓨쳐인포넷의 경우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힌 데 대해 식약청이 이날 바이오시밀러로 인정할 수 없다고 못박으면서 하한가로 떨어졌다.
상한가 12개 등 399개가 올랐고, 하한가 8개를 비롯해 505개는 내렸다. 보합은 97개.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6억1185만5100주와 1조6223억24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