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사흘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7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47포인트(0.49%) 하락한 502.30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0.29% 하락한 503.29로 출발해 시간이 지나며 낙폭을 키웠다.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주가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95억원 기관은 34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134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일 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오락(2.09%) 출판매체(1.78%) 소프트웨어(1.69%) 등이 낙폭이 컸다. 반면 운송(1.01%)과 음식료담배(0.82%) 건설(0.60%)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서울반도체(10,300원 ▲1,540 +17.58%)는 4.3% 상승했고메가스터디(12,160원 ▼70 -0.57%)도 3.92% 상승하며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섰다. 반면SK브로드밴드나소디프신소재등은 1% 내외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신종플루 테마주가 휩쓸었다. 신종플루 사망자가 추가로 나왔다는 소식 때문으로 이해된다.중앙바이오텍과파루(963원 ▼33 -3.31%)웰크론(1,501원 ▼32 -2.09%)지코앤루티즈등이 상한가를 쳤다.중앙백신(9,140원 ▲70 +0.77%)과바이오니아(9,950원 ▼150 -1.49%)도 10% 이상 급등했다.
종목별로는 전날 황우석 교수 유죄판결로 급락했던디브이에스가 상한가를 쳤다. 대만의 디스플레이 업체 AUO가 설비투자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며인지디스플레(1,385원 ▲32 +2.37%)이도 가격제한폭가지 올랐다.
반면 전기차 업체 CT&T가 우회상장설을 부인하면서 쉘로 지목됐던제이튠엔터(58,600원 ▼1,500 -2.5%)는 하한가로 추락했고, 보유자금에 대한 사고유무 조사가 이뤄진다는 소식이 전해진케드콤은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 종목 등 256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2개 종목 등 548개 종목이 하락했다. 78개 종목은 보합권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3억2166만9000주 거래대금은 4조9928억31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