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저가매수 유입 금리하락

[채권마감]저가매수 유입 금리하락

전병윤 기자
2009.10.29 16:30

채권시장은 전날에 이어 코스피 하락에 따른 '반사이익'과 외국인의 국채선물 대량 매수로 강세를 이어갔다.

29일 장외 채권시장 및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6%포인트 내린 4.45%,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5%포인트 하락한 4.93%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채권시장은 장 초반 강세로 출발했다. 국채선물에서 외국인이 매수로 시작해 분위기를 잡았다. 선물 저평가 축소에 따른 현물매수+선물매도 유입으로 금리 하락에 영향을 줬다.

호전될 것으로 보이는 9월 광공업생산 발표를 하루 앞둔 부담감에도 그간 금리 상승폭이 지나쳤다는 인식에 기댄 저가 매수세도 들어왔다.

주식시장은 달러 캐리트레이드 약화에 대한 우려감속에 이틀 연속 하락했다. 안전자산인 채권의 투자 매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외국인은 이날 장 초반부터 3000계약 넘는 순매수를 보이며 매수를 확대, 9221계약 순매수 마감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6틱 오른 108.64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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