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로봇 전문기업유진로봇(14,000원 ▲410 +3.02%)(대표 신경철)이 대만에 100만 달러 규모의 지능형로봇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유진로봇은 대만의 로보스파크(ROBOSPARK Technology)사에 청소로봇 ‘아이클레보’와 교육용로봇 ‘아이로비큐’ 및 완구로봇 ‘아이꼼빠’ 등의 지능형로봇을 공급한다.
유진로봇은 올해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 300만 달러의 지능형로봇 수출실적을 거뒀다. 내년부터 전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을 추진 중이다. 첫 실적으로 대만시장의 진출을 성사시킨 것이다.
청소로봇 아이클레보는 서비스로봇 최초로 지난 2007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이후, 지난 3년 동안 수출액이 5배 이상 성장했다. ‘아이로비 큐(iRobi Q)’는 국내 유아교육기관 100여 곳에 도입돼 활용되고 있다.
김영재 영업본부장은 “이번 대만 수출은 성공적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첫 출발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도입될 로봇을 주축으로 대만과 중국에서 로봇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