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사흘 만에 상승세다.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클라우드 컴퓨팅, 풍력, 통신장비 관련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21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1.24포인트(0.23%) 오른 545.3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중국 긴축 우려에 소폭 하락 출발했으나 곧바로 상승 전환했다. 개인이 12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9억원, 12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대장주서울반도체(10,300원 ▲1,540 +17.58%)가 3일 만에 강세로 돌아서 3.2% 상승 중이다. 포스콘과 합병을 앞두고 있는포스데이타(30,700원 ▼600 -1.92%)도 6일째 상승하며 3% 가까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CJ오쇼핑(52,000원 ▼600 -1.14%)과GS홈쇼핑은 나란히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통신장비 업체들의 주가가 동반 급등하고 있다. 스마트폰확산과 4G도입 등으로 무선 데이터 트래픽이 증가하고 네트워크 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 덕이다. 대형 이동통신 사업자들도 잇따라 대규모 투자계획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기산텔레콤(2,700원 ▼200 -6.9%)과C&S마이크로(2,430원 ▲558 +29.81%)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영우통신(4,220원 ▼25 -0.59%)과알에프텍(1,542원 ▼58 -3.63%)도 각각 10.3%, 9.8% 급등하고 있다.에이스테크도 11.3% 강세다.
범정부 차원의 클라우드 플랫폼 시범구축 소식에 관련주들도 상승세다. 엔빅스가 9.7%,필링크(610원 ▼8 -1.29%)5.6%,클루넷6.4%의 주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풍력주도 강세다. 삼성물산이 캐나다 풍력단지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 덕이다.평산이 2.87% 오르고 있고,현진소재도 1% 가량 오름세다.용현BM(2,120원 ▼25 -1.17%)역시 2.7%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