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진로봇 등 R러닝 관련주 급등

[특징주]유진로봇 등 R러닝 관련주 급등

반준환 기자
2010.03.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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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14,000원 ▲410 +3.02%)다사로봇(7,470원 ▼250 -3.24%)등 로봇교육(R러닝) 관련기업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유진로봇과 다사로봇은 전날보다 각각 6.8%, 8.7% 오른 2950원, 4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하는 유치원 로봇교육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3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R러닝추진지원단이 9개 컨소시엄이 제출한 R러닝 기획안을 평가한 결과, 다사로봇과 유진로봇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기업은 올 상반기 전국 유치원에 보급될 교육용 로봇의 공급물량은 두 회사가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진로봇은 이미 유치원에 아이로비Q 200여대를 공급하는 등 로봇교육에 풍부한 경험과 콘텐츠를 갖고 있다는 평가다. 다사로봇도 지능형 강아지 로봇 ‘제니보’를 이용한 교육서비스를 수년간 개발해왔다. 두 회사는 로봇플랫폼과 로봇콘텐츠에 대한 인증작업이 끝나는 3월 중순부터 납품준비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R러닝 사업은 교과부가 지난 연말 발표한 ‘유아교육 선진화 종합발전 방안’에 따라 진행된다. 2013년까지 전국 8000여 유치원에 교육용 로봇을 보급해 새로운 형태의 유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교과부는 올해 100억원 예산을 R러닝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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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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