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출시전까진 SKT가 갤럭시S로 시장 주도"-한국투자

"아이폰4 출시전까진 SKT가 갤럭시S로 시장 주도"-한국투자

여한구 기자
2010.06.28 07:47

한국투자증권은 28일 애플의 '아이폰4'가 출시될 때가지는 SK텔레콤이 갤럭시S폰으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아이폰4가 출시된 이후에는 두 기종이 경쟁하면서 스마트폰 가입자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SK텔레콤, KT, LG텔레콤은 각각 20종, 15종, 8종의 스마트폰을 공급할 예정이다.

양종인.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수는 지난해 80만명에서 올해 480만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스마트폰의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액 (ARPU)이 일반 가입자보다 70% 많아 스마트폰 가입자가 늘면 매출과 수익이 크게 증가해 스마트폰 보급 경쟁은 통신업체 전반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두 애널리스트는 24~25일 이동통신 3사의 대리점을 방문해 스마트폰 판매 상황을 점검했다.

24일 SK텔레콤 대리점에 할당된 갤럭시S폰 9대는 출시 후 곧바로 팔렸고 25일 확보한 10대도 오후 3시에 7대가 소진됐다.

KT대리점에는 할인중인 아이폰3G재고가 없었으며 아이폰4 출시를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많았다. LG텔레콤 대리점은 옵티머스Q 맥스폰을 주로 권했다고 이들 애너릴스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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