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은현대건설(114,300원 ▼1,100 -0.95%)에 대해 채권은행의 매각작업 개시는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끌어 모을 것이라면서, 투지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채권은행은 지난 29일 현대건설 매각을 위해 다음 달 안에 매각 주간사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이와는 수년전부터 현대건설 인수에 관심을 보인 현대그룹 뿐 아니라현대중공업(397,500원 ▲500 +0.13%)도 이번 딜에 참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이와는 "현대중공업이 원자력 발전소 플랜트 부분에서 시설투자를 늘리겠다고 최근 발표를 했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가질 것으로 보이는 현대건설 인수에도 관심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중공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식으로현대차(499,000원 ▼7,000 -1.38%),기아차(164,100원 ▼2,200 -1.32%)그룹도 인수전에 뛰어들 수 있고, 다른 주요 한국 대기업도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