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스위스(CS)증권 서울지점 윤석 리서치헤드는 13일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 당초 언급한 정보기술(IT) 및 은행 관련주 위주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윤 리서치헤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2.25%로 인상했다"며 "이는 기존 예상보다 다소 빠른 결정이었지만 금리인상은 점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 금리인상 결정은 견조한 수출 증가세와 내수 수요증가로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라며 "향후 금리는 하반기 50bp 인상에 이어 2011년에는 150bp 인상한 4.25%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글로벌 경기회복과 관련해서는 "시장이 여전히 하반기 지속가능한(sustainability) 회복세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며 "글로벌 경기 연착륙과 업종별 벨류에이션을 감안하면 여전히 IT, 은행주가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윤 리서치헤드는 또 "경기연착륙을 가정할 때 수출주들이 지난 2년간 시장수익률을 큰 폭으로 상회해왔고 비중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이들 뿐 아니라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내수주, 금융주 등으로 투자를 다양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톱픽으로는 IT, 은행업종 대표주인삼성전자(200,500원 ▼8,000 -3.84%), LG디스플레디,신한지주(96,500원 ▲1,500 +1.58%)를 비롯해
POSCO(338,000원 ▼11,500 -3.29%),SK에너지(110,300원 ▼4,000 -3.5%),현대모비스(413,000원 ▼17,000 -3.95%)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