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일 600억 원 발행예정...만기도래 외표채 상환목적
더벨|이 기사는 08월19일(16:23) 머니투데이가 만든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한미약품(29,500원 ▼200 -0.67%)이 2년 만에 공모채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한다. 만기도래하는 외화표시채권(외표채) 상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이 오는 9월27일 600억 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한미약품이 공모채를 발행하는 것은 지난 2008년 9월 2000만 달러어치의 외표채 발행 이후 2년 만이다.
만기는 3년이며 발행금리는 4.80%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일 종가기준 A급 회사채 3년물 민평금리가 4.86%인 것에 비해 6bp(1bp=0.0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발행목적은 차입금 상환용도다. 한미약품은 오는 9월28일 5850만 달러어치의 외표채를 갚아야 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회사채 발행을 고려하고 있다"며 "다음주 월요일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