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계열사 현대DSF 신규 취득…반면 송원산업 지분은 전부 처분

국내 대표적인 가치주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지난 1월 사고 판 종목은 어떤 것이 있을까?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지난달현대DSF지분을 5.45%(49만670주) 새로 취득했다. 현대DSF는 현대백화점 울산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등 알짜기업으로 분류된다.
현대백화점 계열사인 현대DSF는 지난해 4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56% 성장한 7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매출액은 2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늘어났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45.3% 늘어난 61억원을 기록했다.
이외 함께 코스피 시장에서아세아시멘트(267,500원 ▲5,000 +1.9%)(+1.34%),삼성공조(11,400원 ▲110 +0.97%)(+1.15%) 등의 지분을 늘렸다.
반면송원산업(8,740원 ▼60 -0.68%)지분(5.16%)은 전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밸류는 지난해 11월부터 송원산업 주식을 처분해오다 지난달 26일 전부 매도했다.
올해 1만2600원으로 시작한 송원산업 주가는 지난달 말 1만6400원을 기록했다. 산화방지제를 생산하는 송원산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21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19.2% 감소했다. 매출은 5561억원으로 33.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21억원을 기록해 11.7% 줄었다.
한국밸류는 이 밖에 KPX케미칼을 2.3% 매도해 5.89% 갖고 있고제일저축은행도 1.19% 축소해 5.37%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신라교역(9,710원 ▼10 -0.1%)에 대해서도 1.44%의 지분율을 축소했다.
한국밸류는 코스닥시장에서는 아트라비비엑스(+1.42%)와아이디스(15,990원 ▼10 -0.06%)(+1.03%) 지분을 늘렸다. 동국제약 지분은 1.64% 늘려 총 12.67%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지난 1일 개량신약 펩타이드 항암제 '고세린데포 주사'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지원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린데세포는 유방암·전립선암 치료제로 기존 이식 주사제를 마이크로스피어 분말주사제로 제형을 변경,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한 개량신약이다.
반면 기존 11%대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케이씨아이(5,980원 ▲10 +0.17%)(11.17%)과알에프세미(11.82%)의 보유지분을 각각 9.88%와 10.99%로 축소했다. 특히 케이씨아이에 대해서는 지난달 27일 3927원에 1만7000주를 매도하며 이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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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공업(106,200원 ▲100 +0.09%)지분도 종전 11.21%에서 10.22%로 줄였다. 이 외에 우주일렉트로닉스를 1.35% 매도해 6.15%,나노캠텍(703원 ▲4 +0.57%)도 2.28% 축소해 8.28%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