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동북부 지역 한인 1만2000여명 체류

[日 대지진]동북부 지역 한인 1만2000여명 체류

송정훈 기자
2011.03.11 18:29

일본 동북부 지역에 교민과 현지 주재원 등 우리 국민이 1만2000여 명 정도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외교통상부의 일본 동북지역 국민 체류 현황에 따르면 현지에 우리 국민들은 총 1만1570명이 체류 중이다.

지역별로는 미야기현이 4439명(센다이 포함)으로 가장 많고 야마가타현 2099명, 후쿠시마현 2061명, 아오모리현 1070명 등이다. 또 이와때현과 아키타현이 각각 1131명, 770명이다.

현재 주센다이 총영사관에서는 유선전화를 이용해 한인단체와 통화하며 우리국민의 재산 및 인명 피해를 확인하고 있다. 현재 동북부 지역에서 핸드폰은 불통 상태이며 나리타, 센다이 공항은 일시 폐쇄됐다.

외교부 관계자는 "일본정부와 협의해 119구조단 파견 등 지진 피해와 관련해 필요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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