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 종합통신 '뉴스1' 각계가 주목하는 이유

민영 종합통신 '뉴스1' 각계가 주목하는 이유

뉴스1
2011.06.07 09:46

하루 100여명 지원자 몰려.. 경력및 수습 12일 접수마감

새 민영 뉴스통신사 '뉴스1코리아(약칭 뉴스1)'의 출범에 대해 사회 각계가 주목하며 다양한 기대와 관심을 밝히고 있다.

길을 가다가 흔히 보는 그저그런 누런 소가 아니라 통신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는 '보랏빛 소'가 되겠다는 뉴스1의 각오와 약속에 대한 정계 관계 재계 법조계 언론계 등 사회 각계의 공감으로 해석된다.

이들은 "30년 이상 무풍지대로 남아있던 뉴스통신 시장에도 이제 명실상부한 경쟁시스템이 도입돼야 한다"며 "새 뉴스통신사의 등장은 언론생태계의 균형과 다양성을 확장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틀에 박힌 취재로 양산되는 뉴스통신 콘텐츠가 아니라 남다른 재료와 조리법을 발휘해 콘텐츠 생산 구조와 방식에 강한 자극제가 돼 달라는 주문이다.

☞ 민영 종합뉴스통신사 ' 뉴스1(news1.kr)' 바로가기

이들은 특히 10여년 전 경제 뉴스 머니투데이가 탄생될 당시 사회 각계에 던졌던 신선한 충격을 떠올리며 "뉴스1의 출범으로 뉴스 소통 채널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치권의 한 핵심 인사는 "신문 방송 통신 등 각 미디어간의 장벽 허물기와 융합발전이란 기조에서 새로운 민영종합통신사의 출범에 주목하고 있다"며 "건전한 경쟁과 협력을 통한 미디어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회 고위관계자는 "본격적인 정치 계절을 맞아 정치 관련 정보의 민주적이고 공정한 배급에서 새 통신사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정부의 경제부처 인사는 "복지와 교육분야처럼 경제와 정치, 사회 이슈에 구분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기존 미디어와 달리 종합 통신사의 강점을 살려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를 균형있는 시각에서 종합적이고 심층적으로 보도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법률시장 개방과 사법개혁 등 뜨거운 쟁점의 한복판에 있는 법조계도 기대감과 관심은 마찬가지다. 한 원로법조인은 "사건뿐만 아니라 국민을 위한 법률서비스와 사법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적 이슈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법원 고위관계자는 "알기 쉽고 호흡이 긴 기사로 국민과 사법부의 거리를 좁히는 뉴스통신사로 성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검찰 관계자는 사실보도와 균형 잡힌 비판을 강조했다. 그는 "수사나 보도나 최후의 보루는 팩트, 즉 사실"이라면서 "철저한 팩트 취재에 기초해야 매섭고도 균형있는 비판보도가 가능하지 않겠나"라고 조언했다.

재계도 경쟁체제로 변화하는 뉴스통신시장의 구조에 주목하면서 뉴스1이 일으킬 판도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 대기업의 고위임원은 "뉴스통신 시장도 개방과 경쟁의 흐름을 피할 수 없다"며 "뉴스1의 도전을 주목한다"고 말했다.

다른 대기업의 임원은 "뉴스통신시장이 오랫동안 무풍지대였던 것은 결코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다. 상당수 재계 관계자들은 "머니투데이의 성공을 원동력으로 탄생하는 뉴스1의 신장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통신 서비스의 주요 고객인 기존 언론매체들은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뉴스1의 역할의 책임을 강조했다. 모 조간신문의 중견기자 A씨는 "현장에서 기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기존 통신 서비스의 한계는 분명하다"며 "통신 서비스의 독점적 구조에서 비롯된 경직성, 정치적 편향성 등은 개선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A씨는 이어 "뉴스통신 서비스의 핵심에 해당하는 속보성 결여가 줄곧 문제로 지적돼왔다"며 "진정한 경쟁체제의 구축은 우리 언론 현실의 개선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 방송기자 B씨는 "종합편성채널 등의 도입으로 신문과 방송의 겸영까지 허용된 상황에서 한국에 경쟁력을 갖춘 실질적 의미의 민영 통신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언론의 다양성을 심각히 저해하는 일"이라며 "새로운 민영 뉴스통신이 출범이 우리 언론계에 갖는 의미는 적지 않다고 보며 시장에서의 생명력도 충분하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사회 각계의 기대는 현재 진행되는 뉴스1의 경력·수습 기자 및 지역취재본부장 채용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첫 공고가 나간 이후 하루 100명 안팎의 지원자들이 몰리는 추세다.

지원 현황을 보면 중앙 일간지, 중앙 전문지, 지방지, 시사 잡지, 정치 사회 전문 인터넷 신문 등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관심을 보였으며 특정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인재들도 상당수다.

뉴스1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지원자들의 태도도 읽혀졌다. 광역자치단체별로 구성될 지역취재본부를 뉴스1 본사와 함께 건설하고자 하는 지역 언론인들의 관심도 뜨겁다. 뉴스1 지역취재본부가 지역 언론의 초미의 관심사인 것이다.

지난달 30일부터 경력및 수습 기자 지원을 받고 있는 뉴스1은 이달 12일 지원을 마감한다.

[뉴스1 경력·수습기자 및 사원 모집요강]

◇지원서 접수

1. 기간 : 2011년 5월30일(월)~6월12일(일)

2. 지원서는뉴스1코리아 홈페이지(news1.kr)접속 후 채용코너의 '지원하기'를 클릭해 작성 (경력부문은 자기소개서란에 경력 소개와 비전, 입사동기 등 기재)

☞'뉴스1' 경력및 수습 지원서 작성 바로가기

3. 경력부문 지원자 제출 서류(지원서 작성 후 첨부. 파일이 2개 이상인 경우 압축해 첨부)

-취재기자 : 본인 명의 작성기사 3건, 본인 작성 주요 기사 리스트

-사진기자 : 본인 명의 취재사진 3건

-지역 취재본부장 : 경력 증명서류, 취재본부 운영계획서(A4용지 2장 분량 이내)

-광고 마케팅 사원 : 경력 증명서류

◇응시자격

- 공통 :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

- 수습기자부문 : 4년제 정규대학 졸업 또는 2011년 8월 및 2012년 2월 졸업예정자(2011년 7월1일부터 근무 가능한 자)

◇지역 취재본부

△경기북부 △경기남부 △인천 △강원 △대전·충남 △충북 △대구·경북 △울산 △부산 △경남 △전북 △광주 △전남 △제주(취재본부 구획은 조정될 수 있음)

◇전형일정

- 경력부문 : 1차 서류전형(합격자 개별 통보), 2차 면접

- 수습기자부문 : 1차 서류전형(합격자 개별 통보), 2차 필기시험 6월19일(장소 추후 홈페이지 공지), 3차 면접

◇문의

- e메일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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