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종합개발(2,655원 ▼535 -16.77%)은 강원도 평창에 66세대 규모의 펜션을 보유하고 있어 평창 수혜주로 묶였다. 또 최근 평창 인근 강릉에 골프장을 개장하면서 평창올림픽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펜션으로 벌어들이는 매출의 비중이 크지 않아 평창올림픽 수혜가 가시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관측이다.
신원종합개발은 7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12.8% 오른 299원을 기록중이다. 한때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도 평창 기대감에 4.74% 올랐다.
회사 측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로 매출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산가치도 높아질 것이란 예상이다.
그러나 실제 펜션에서 벌어들이는 매출 비중은 미미하다. 평창 펜션 매출 규모는 연간 20억원. 지난해 전체 매출액 1229억원의 1.6%에 불과하다. 장부가액은 50억원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평창 올림픽으로 펜션 관련 매출이 50% 정도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또 7월 1일 강릉에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개장해 강원도 관광 수요가 늘어나는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신원종합개발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분양 사업 부진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에는 영업이익 1억2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하는 등 실적이 호전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