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분시황]연기금이 사면 오른다..1850선 안착

속보 [55분시황]연기금이 사면 오른다..1850선 안착

김은령 기자
2011.10.17 10:56
[편집자주] [55분시황]이 대한민국 투자자의 내비게이션이 되겠습니다. [55분시황]은 국내 언론 최초로 정해진 시각에 게재되는 증권시황 기사입니다. 매시각 정시 5분전,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기자의 명쾌한 시장분석을 만나보십시오. 날아가는 종목, 추락하는 종목, 시장을 움직이는 변수... 55분 시황을 보면 투자의 길이 뚫립니다.

코스피지수가 8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1850선에 안착했다.

연기금이 매수세를 이어가는 등 기관 순매수세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장중 한때 차익실현 매물로 1850선을 하회했지만 외국인 매도세가 줄면서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53분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9.38p(1.06%)오른 1854.78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 문제 해결 기대감이 고조되고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1850선을 단숨에 회복했다.

주말에 열린 G20재무장관회의에서 유럽 문제 해결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이 나타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미국 소매지표가 지난 2월 이후 최대치로 상승하면서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상승한 영향도 받았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은 4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도 매도 우위를 이어가며 864억원의 순매도세다. 기관은 541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특히 연기금이 8일째 매수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순매수세다.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우위를 나타내며 전체적으로 260억원의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다. 특히 이번주 LG화학, 호남석유 등 주요 종목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있는 화학업종이 3%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업종도 2.5% 상승 중이며 철강금속, 운송장비, 운수창고, 통신업종 등도 1%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통업, 전기전자업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고 은행업종이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금융주도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전기가스업도 약보합으로 돌아섰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상승세다 10위권 내 전 종목이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2%대 상승세다. LG화학이 2%대 상승 중이고 SK이노베이션이 5%대 상승세를 나타내며 화학주가 강세다. SK텔레콤도 3%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8일째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전거래일보다 9.70포인트(2.05%)올라 483.59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1.90포인트(0.79%)오른 242.50에 거래중이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65원 내린 1148.35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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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령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김은령입니다. WM, 펀드 시장, 투자 상품 등을 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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