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장거리 로켓인 광명성 3호 위성에 대한 연료 주입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로켓 발사 준비를 완료했다고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위성통제센터 백창호 소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난 11일에도 로켓 연료 주입이 계속됐다"며 "로켓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구체적인 발사 시기는 김정은 지도자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통신은 광명성 3호 위성과 관련해 "은하 로켓에 의해 지상 500km 궤도에 쏘아 올려질 예정이며 수명이 2년으로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