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군당국 "北에 강력대응 필요"

한·미 군당국 "北에 강력대응 필요"

변휘 기자
2013.02.12 18:44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12일 성김 주한미국대사, 제임스 셔먼 한미연합사령관과 북한의 3차 핵실험 관련 긴급 회동을 갖고 "동맹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 장관과 김 대사, 셔먼 사령관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30분 동안 회동을 갖고 이 같이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회동 직후 브리핑 자료를 통해 밝혔다.

참석자들은 우선 "이번 북한의 핵실험은 한반도는 물론 지역·세계의 평화·안정을 파괴하는 중대한 도발행위"라고 규정했다.

아울러 "한·미는 핵실험 감행에 따른 모든 결과에 대해 북한이 엄중한 책임을 져야할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공감했다.

국방부는 또 "한·미가 경계감시태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후속조치를 위해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기로 했고, 북한의 추가 군사도발에 강력히 대응해 나가자는 점에도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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