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21,100원 ▲350 +1.69%)이 현대중공업과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된다는 분석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 1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대비 5.4% 상승한 1만 4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현대상선이 자본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한 정관 변경안에 대해 주요 주주인 현대 중공업이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 이날 오전 열리는 주총에서 표 대결이 예상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현대중공업은 현대상선의 지분 21.98%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현대차(005380)그룹의 계열사인 현대건설의 지분 7.16%를 더하면 29.13%를 행사할 수 있다. 현대그룹은 현대엘리베이와 넥스젠 캐피탈 등 우호지분이 38.73%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