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채, 세계경기 회복되면 고금리 매력 재부각"

속보 "인도네시아 국채, 세계경기 회복되면 고금리 매력 재부각"

김희정 기자
2013.08.20 08:37

김기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볼 때 인도네시아의 잠재 성장능력은 크고 세계경기가 회복되면 인도네시아의 고금리 메리트와 루피아화 절상가능성이 다시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하반기 인도네시아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8월 중순 현재 5년물 국채금리가 7%대 중반으로 연초대비 3%p가량 급등했지만 국채시장의 약세요인이 많기 때문.

김 연구원은 "경기부진 지속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압력과 루피아 환율 상승, 기준금리의 추가인상, 해외투자자금의 이탈 등이 예상된다"며 "국채금리 상승추세는 재정 및 경상적자 우려 진정, 국제자본시장의 위험회피성향 완화가 나타나기 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성장위주 정책, 풍부한 천연자원과 내수시장을 겨냥한 국제자본의 투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세계경기가 회복돼 원자재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경우 인도네시아 국채의 고금리 메리트와 루피아화의 절상 가능성이 다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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