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사진)의 '엑세스바이오(3,020원 ▼65 -2.11%), 안정적인 이익과 성장 가능성'입니다.
이 연구원은 엑세스바이오의 기술력에 우선 주목했습니다. '면역화학적 진단', '생화학 진단', '분자 진단'과 같은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신제품을 확대하고 있어 실적이 기대된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높은 민감도 기술(HST)'를 통한 원재료비를 절감도 예측되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 글로벌 연구개발(R&D) 거점 등을 확보하고 있는 점 역시 호재입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보기 ☞베스트리포트_152249.pdf

엑세스바이오는 지난해 분자진단 기술을 가진 한국의 바이오벤처기업 ‘예비티’를 합병하면서 '면역화학적 진단', '생화학 진단', '분자 진단' 기술까지 확보했다. 보유기술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는 G6PD(적혈구 효소 결핍에 의한 용혈성 빈혈) 및 HPV(인유두종 바이러스) 관련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G6PD 진단 키트는 하반기부터 매출 확대가 본격화될 것이다. 장기에 있는 말라리아 유충을 죽일 수 있는 신약(프리마퀸)을 처방할 때 G6PD결핍환자는 산화쇼크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이의 확인을 위한 G6PD 진단 키트의 매출확대가 전망된다.
HPV 제품은 5 달러의 비용으로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정확도도 높아 개발도상국에서의 매출확대가 기대된다.
엑세스바이오는 HST 플랫폼을 사용해 타사 대비 10%의 항체를 써도 배합이 가능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원재료비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형광물질을 소량 사용하기 때문에 원가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다.
미국, 에티오피아, 한국에서 글로벌 R&D와 생산 및 판매 거점을 확보하기도 했다. 또 시화공단 내 공장을 설립해 올해 하반기부터 가동시킬 예정이다. 서울 마곡 종합연구센터 확장은 201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