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김태성 흥국증권 연구원의 '비상(非常) 경영 끝에 비상(飛上) 시작' 입니다.
김 연구원은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유비벨록스(5,350원 ▲10 +0.19%)에 대해 "2년간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 구조를 개선시킨 가운데 스마트카드 수익이 올해부터 턴어라운드를 시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수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비용 절감과 라이센스 수익 증가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되면서 지난해 0.2%에 불과하던 영업이익률이 올해 6.0%, 내년 11.8%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보기)
유비벨록스는 지난 2년간 직원수를 기존 400명에서 255명으로 감소시키는 등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 구조를 개선시켜왔다. (인력수 감소에 따른 인건비 감소는 연간 40억원에 달한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카드 관련 수익은 올해부터 턴어라운드를 시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미주지역/중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수익 성장이 예상된다.
유비벨록스는 신용카드/체크카드로 대표되는 'IC칩이 탑재된 스마트카드'에 적용되는 OS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공급해 왔으며 이와 관련한 매출액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올해부터 브라질 지역을 중심으로 남미 지역의 라이센스 수익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카드 공급이 확대되면서 라이센스 수익 성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해외 스마트카드 관련 라이센스 수익은 전년 대비 200% 성장한 8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카드사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성장한 59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용절감과 라이센스 수익 증가로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되면서 2014년 0.2%에 불과하던 영업이익률이 2015년에 6.0%, 2016년에 11.8%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유비벨록스는 중국 진출을 통한 수익 성장 또한 기대하고 있으며 우리는 과거와 달리 이번 중국 진출은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년부터 중국에서는 신규 발급되는 카드는 기존 마그네틱이 아닌 'IC칩이 탑재된 스마트카드'로 발급되어야 한다는 의무 규정이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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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스마트카드 발급 증가에 따라 중국의 은행/신용카드사들은 두 개 이상의 카드 공급사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스마트카드와 관련해 중국의 시장 상황은 우호적이다. 다만, 우리는 중국 관련 사업이 가시화된 성과를 보여주기 전까지 중국 관련 수익은 다소 보수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내년도 중국 관련 사업은 손익 분기점에 도달하는 것으로 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