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리포트]KSS해운, 내년에 담을 알짜株

[베스트리포트]KSS해운, 내년에 담을 알짜株

백지수 기자
2015.10.21 10:26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 /사진=대신증권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 /사진=대신증권

21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이 작성한 'KSS해운, 2016년에 담아야 할 알짜주식'입니다.

이 연구원은 가스·석유화학 제품 등 특수화물 운송을 전문으로 하는 선사KSS해운(10,500원 ▼90 -0.85%)에 대해 목표주가 2만2000원과 '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이익 안정성이 뛰어난 회사"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연구원이 판단한 KSS해운의 투자포인트는 총 3가지입니다. △안정적인 이익 성장에 따라 배당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내년 파나마운하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서 미국 LPG가스의 아시아로의 수출이 증가할 전망이고 △폭스바겐 디젤 사태로 클린디젤에 가려져 있던 LPG의 매력이 부각되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다음은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보고서 원문보기)

KSS해운은 1984년 한국특수선으로 설립돼 30년 이상 가스·석유화학 제품 등 특수화물 운송을 전문으로 해온 선사다. 가스·석유화학 제품 운송은 숙련된 인력과 운송 경험이 요구되므로 진입 장벽이 높은 데다 KSS해운 자체가 '선 계약 후 발주' 조건을 확실히 지키는 기업으로 이익 안정성이 뛰어나다. 내년과 내후년에도 매출액인 전년 대비 각각 8.5%, 14.7%씩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같은 안정적 성장을 바탕으로 17년째 배당금이 지급되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2012년 이후로는 매년 배당금이 상향돼 왔다. 지난해 배당성향은 11%에 달했다. 내년~내후년에도 배당성향 증가 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공급과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뚜렷하다. 일단 미국에서 셰일가스 생산이 증가할 뿐 아니라 내년 4월 파나마운하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운송기간이 단축돼 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바겐 사태로 LPG 차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KSS해운에 대한 투자 매력 중 하나다. 클린디젤의 대체재로 LPG 차량을 보급하자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LPG 수요 확대 조짐이 맞물리는 분위기는 장기적으로 KSS해운에 긍정적이다.

이같은 전망에 따라 목표주가 2만2000원과 '매수' 의견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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